2016 청룡영화제 ‘곡성’ 나홍진, ‘감독상’ 수상…“환희 네가 곡성을 살렸다”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2016 청룡영화제’ ‘곡성’에 나홍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25일 방송된 SBS ‘2016 청룡영화상’에 감독상 수상이 진행됐다.
 
이날 후보들을 제치고 ‘아가씨’ 김태리가 신인여우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어 단상에 올라온 나홍진 감독은 곽도원에게 “진심으로 큰힘이 되어주셨고 영화내내 붙어있었다 너무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천우희에게는“천우희씨 고생많이하셨다”
 
이어 아역배우 김환희에게“환희 네가 곡성을 살렸다 고마워”라며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황정민에게는 선배님을 캐스팅하는순간부터 찍을때까지 은인이라고 생각 했어요 놀라운 경험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6 청룡영화제는 11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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