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거미가 "슈퍼스타K 2016"에서 TOP7 이지은의 무대 프로듀서로 맹활약을 펼쳤다.
첫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24일) 방송에서 거미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실력파 참가자 이지은의 파트너로 등장, 생방송 무대 선곡과 편곡을 불론 멘티의 멘탈까지 착실하게 챙기는 "어미새 멘토"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미는 영국의 팝가수 제시 제이(Jessie J)의 "Bang Bang(뱅뱅)"을 선곡한 이지은을 위해 합주 연습실을 방문해 눈빛, 몸짓, 애드리브 등 무대에서 노래 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코칭해주며 이지은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이 덕분에 이지은은 생방송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역대급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질수록 심사위원, 멘토들 또한 자연스레 많아지는 아마츄어 참가자에게 무조건 날카로운 비평만 쏟아내며 전문가의 실력을 재촉하고 채찍질해대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사지 못하는 여타 다른 심사들과는 다른 거미의 모습이 주목받고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5 1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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