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라미과 최원영의 팽팽한 기싸움을 공개했다.
오늘(24일) 공개된 사진 속의 ‘복선녀’(라미란)와 ‘성태평’(최원영)은 무언가를 보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행복에 가득 차 함박웃음을 짓는 선녀와 놀라움, 환희가 뒤섞인 태평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 속엔 어쩐 일인지 갑자기 180도 태도가 돌변한 두 사람이 포착됐다.
앞서 선녀와 태평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였지만, 한 지붕아래 함께 살게 되면서 각자가 어려울 때 힘이 돼주는 등 의리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치 친남매 같은 ‘케미’를 자랑하던 두 사람이 또 한 번 어떤 관계 변화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5 09: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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