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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VS 에릭-서현진, 2016 드라마 속 최고의 달달커플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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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2016 드라마 속 최고의 달달커플로 드라마 ‘또 오해영’의 에릭-서현진 커플이 뽑혔다.
 
24일 엔터테인먼트 순위차트 물망(MOOLMANG)은 ‘2016 드라마 속 최고의 달달커플’ 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릭-서현진 커플이 전체 응답자의 27.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에릭과 서현진은 극 중에서 단짠로맨스 속 현실 커플케미를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과 달달케미로 탄생시킨 벽키스신, 조개구이 키스신 등 ‘심쿵장면’은 은 방영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6 드라마 속 최고의 달달커플 / 물망ENT
2016 드라마 속 최고의 달달커플 / 물망ENT
 
뒤를 이어 2위는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송혜교(21.7%) 커플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극 중 여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장면들과 대사들을 쏟아내며 ‘송송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닥터스’의 김래원-박신혜 커플은 18.3%의 득표를 얻으며 3위에 랭크 됐다. 원조 멜로킹과 케미여신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극 중 달달한 사내 연애 모습을 통해 설렘 가득한 케미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드라마 ‘W’ 에서 역대급 달달한 데이트 장면으로 여심을 자극했던 만찢커플 이종석-한효주(7.1%) 커플이 4위에 올랐으며,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선남선녀커플 옥택연-김소현 (5.4%)이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두 사람은 극 중 복학생과 여고생 귀신 역할을 맡아 풋풋한 청춘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2016년 방영된 드라마 속 남녀커플 17쌍이 후보에 올랐으며, 총 투표수는 122,509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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