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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S.E.S-신화-젝스키스, 1세대 아이돌들의 반가운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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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신화부터 S.E.S까지 8090 세대들이 환호할 1세대 아이돌들이 돌아온다.
 
2016년 연말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만들어줄 전설들. 그들로 인해 더욱 특별해질 연말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 첫 번째 주자는 레전드 걸그룹 S.E.S다. 14년만의 재결합을 예고한 S.E.S는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MEMBER’를 펼친다.
 
S.E.S / SM ENT
S.E.S / SM ENT
 
‘REMEMBER’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SM ‘STATION’(스테이션)으로, S.E.S.는 데뷔일인 11월 28일 0시 ‘Love ‘story’’(러브 ‘스토리’) 음원을 발표, 이번 프로젝트의 화려한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또 S.E.S.는 ‘REMEMBER’ 프로젝트 이후에 더블 타이틀 곡으로 구성된 스페셜 앨범으로 2017년의 포문을 연다.
 
S.E.S.는 오는 2017년 1월 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을 선공개하며, 1월 2일 낮 12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 및 스페셜 앨범 전곡 음원을 오픈, 차트 석권에 나설 예정이어서, 새로운 음악과 함께 새해를 여는 레전드 걸그룹 S.E.S.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두 번째 주자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다. 신화는 오는 29일(화) 0시 정규 13집 앨범 ‘SHINHWA 13 UNCHANGING PART 1 - ORANGE’를 발매한다.
 
신화(SHINWHA) / 신화컴퍼니
신화(SHINWHA) / 신화컴퍼니
 
오늘(24일) 신화는 정규 13집 앨범 발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고,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오렌지(Orange)’와 선공개곡 ‘아는 사이(She Said)’를 비롯, ‘우리(We)’, ‘별(Like A Star)’, ‘#Chocolat’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오렌지(Orange)’ 가사에는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을 향한 신화의 각별한 애정과 팬들에 대한 멤버들의 고마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세 번째 주자는 젝스키스. 젝스키스는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을 오는 12월 1일 발표한다. 
 
젝스키스 / YG ENT
젝스키스 / YG ENT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가 12월 1일 컴백하는 ‘WHO’S NEXT’ 티저의 주인공임을 밝히고 앨범명 ‘2016 Re-ALBUM’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앨범은 젝스키스의 과거 히트곡 10곡을 엄선해 2016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앨범.
 
공개된 포스터에는 ‘Re-recording / Rearrange / Remaster’라는 문구도 공개됐다. 그 말 그대로 젝스키스의 예전 히트곡들을 YG 프로듀서들이 최신 스타일로 재편곡하고 멤버들이 다시 녹음을 및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새롭게 거친 앨범이다.
 
젝스키스는 지난달 7일 16년 만의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하며 국내 음원차트 올킬과 가온 월간차트 1위는 물론 과거 13곡의 대표 활동곡이 음원차트 100위 안에 진입하며 차트 역주행을 하는 등 가요 관계자들 조차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결과와 함께 1세대 아이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또 YG는 젝스키스의 신곡들을 꾸준히 준비 중에 있지만 내년 젝스키스의 20주년에 맞춰, 4월 20주년 젝스키스의 20주년 콘서트와 신곡들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세 그룹 외에도 반가운 소식을 알린 이들이 있다. 지오디는 오는 1월 6일부터 전국투어 ‘2017 지오디 투 맨 콘서트’(2017 god to MEN Concert)를 개최하며, 이효리는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보아 역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 당시 내년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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