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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끝판왕’ 컴백 초읽기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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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이효리가 가수로 다시 돌아온다.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은 이효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이효리의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 이로써 이효리는 2013년 MONOCHROME 정규 앨범 발표 이후 3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효리는 지난 앨범에 자작곡인 미스코리아로 호평을 받았고, 활동 휴지기 동안 다양한 음악 작업을 해왔다. 내년 상반기에 나올 앨범은 이효리에게 황금기를 안긴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작곡가 겸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형석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곡들을 이효리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공동 프로듀서로 예정이다.
 

 이효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효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또한 이번 앨범 활동과 병행하여 음악 활동 외에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경 및 동물 보호 운동 등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 "터널"의 제작자이자 MBC "무한도전-무한상사"에도 참여했던 장원석 PD, 또한 박칼린 종합예술 감독 등 엔터 분야의 국내 최고 멤버들이 모여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까지 적극 공략하겠다는 자세다. 최근에는 조진웅, 이제훈, 이하늬 등이 소속된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해 인프라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최근에는 엄정화의 신곡 피처링 녹음을 마쳤으며 전인권, 이승환과 함께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작업에 참여해 공백기간에도 대중에게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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