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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이미도, 역대급 카메오 출격 예고…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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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신스틸러 이미도가 카메오로 출격해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 측은 “배우 이미도가 오는 21일, 22일 방송되는 9,10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우사남’에 특급 카메오들의 출연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홍석천, 인교진, 장도연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코믹 열연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회에서는 김영옥, 최종원, 박노식 등 명품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지훈은 김은정 작가와의 의리로 1회부터 8회까지 지질한 구남친 조동진 역을 완벽 소화해 新배꼽 강탈자로 떠올랐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이미도-김영광 / 콘텐츠 케이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이미도-김영광 / 콘텐츠 케이
 
이처럼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카메오 군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성있는 연기의 배우 이미도가 출연을 예고해 그가 무슨 역할을 맡아 활약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홍만두 가게를 카메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이미도의 모습과 이를 수상하게 바라보는 김영광(고난길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미도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연회색의 블루종 재킷과 청바지 차림에 등 뒤로 맨 백팩까지 ‘엄마찾기’를 하던 수애(홍나리 역)의 모습이 떠올라 웃음 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이미도를 매서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우두커니 멈춰 서서 홍만두 가게 앞에서 연신 셔터를 누르는 이미도를 응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우사남’ 측은 “이미도가 맛집 홍만두에 취재를 나온 방송프로그램의 메인작가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미도는 캐릭터와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찰진 연기력을 뽐내며 신스틸러의 면모를 드러냈다”라며 “9,10회 방송에서 이미도의 리얼하고 코믹한 카메오 연기를 확인할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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