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유난히도 다사다난한 하루였다. 연예계에는 여러 스타들이 연애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18일 세 커플의 연애가 울고 웃었다. 마동석, 예정화는 열애를 인정했고, 장동민 나비는 열애를 끝냈다. 이병헌 동생 이은희는 이혼 사실을 알려왔다.
마동석, 예정화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톱스타뉴스에 “현재 본인 확인 중에 있어 드릴 말씀이 없다”며 “확인 후 내부적으로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곧이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뒤 영어 공부, 운동 등의 공통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3개월째 열애중이다.
반면 아쉬운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12월 생방송 도중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장동민과 나비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SNS에 커플 사진을 게재하거나 방송에 동반 출연을 하는 등 끊임없이 애정을 과시하며 심지어 나비는 장동민에게 직접 좌약을 넣어준 에피소드를 밝혀 화재가 됐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장동민과 나비의 결별이 맞다”고 인정하며 이들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장동민과 나비는 바쁜 스케줄 등으로 사이가 소원해졌고 결국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한 이병헌의 동생 미스코리아 이은희 또한 이혼 사실을 알려왔다. 18일 한 매체는 이은희 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최근 남편과 결혼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고 알렸다.
이은희의 이혼에 대해 이병헌 측 관계자는 “이은희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며 말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18 17: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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