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OCN이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가 첫 대본 리딩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보이스’ 주조연 배우들과 감독, 작가 등 제작진이 모여 지난 14일(월) 대본리딩 시간을 가진 것. 배우들은 대본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의 리얼한 연기와 현실감이 느껴지는 연기를 선보여 긴장감 넘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무진혁으로 분하는 장혁은 거칠면서도 가슴 속 아픔을 갖고 있는 괴물 형사의 성격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형사 역할은 처음이다. 한번 잘 묻어가 보겠다”며 남다른 의지와 함께 유머러스한 소감으로 대본 리딩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의 이하나는 생생한 표정연기와 함께 대본리딩을 이어갔다.
드라마 ‘송곳’을 통해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슈퍼주니어 예성은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의 막내 대원 오현호로 출연한다.특히 천재적인 해킹 실력으로 ‘골든타임팀 콜팀’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로 톡톡히 활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18 15: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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