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오늘밤 MBC ‘듀엣가요제’에 가요계의 ‘보컬 신’으로 불리는 두 가수, 김태우와 휘성이 대결을 펼친다.
김태우와 휘성은 평소에도 절친한 친구 사이로, 이번 "듀엣가요제"를 통해 ‘소울 보컬’의 대명사로 인정받는 두 사람이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MC들은 무대 시작 전부터 "김태우의 오늘 타겟은 휘성이라고 들었다"며 두 친구의 신경전에 불을 붙였다. 덕분에 승리욕을 활활 불태운 김태우와 휘성은 각자의 스타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한편 휘성의 무대 후에 MC 성시경은 ‘이 곡의 수많은 리메이크가 있었지만 오늘 본 게 최고였다‘라는 극찬을 남겼다. 휘성은 일반인 파트너와 짧은 시간 동안 댄스를 완벽하게 준비, 모두를 기립하게 만드는 신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18 1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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