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SBS ‘우리 갑순이’로 연기자 컴백을 선언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달샤벳의 아영이 지난주부터 ‘우리 갑순이’ 촬영에 합류했다. 아영은 오는 19일 방송부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영은 ‘우리 갑순이’에서 맡은 역할은 구청의 주무관인 ‘김영란’이다. 극중 반듯한 이미지를 가졌지만 알고 보면 순진하고 허당끼가 많은 캐릭터로, 송재림(갑돌 역)의 3년 선배로 등장해 색다른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영의 브라운관 도전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공선혜 역으로 첫 인사를 건넸던 아영은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JTBC 드라마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MBC ‘야경꾼일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쌓아왔다.
아영은 이와 관련 “역시 촬영 현장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 여러 선배님들과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갑순이’는 오는 19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앞서 ‘금토일’로 사랑을 받았던 달샤벳 멤버들은 개인별 활동에 집중하며 2016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17 15: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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