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JTBC 뉴스룸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클리닉 이용 중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등장 인물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한 이후 그와 관련한 각종 이야깃거리들가 쏟아지고 있다. 그 관심은 해당 드라마인 ‘시크릿 가든’은 물론이고 다른 드라마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화제 및 재조명 되고 있는 드라마들을 모아봤다. 그 대상은 ‘시크릿 가든’, ‘베토벤 바이러스’, ‘태양의 후예’다.
‘인터넷을 몰아치는 길라임 파문, 시크릿가든’
하지원은 SBS ‘시크릿 가든’에서 극중 김주원(현빈 분)과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 길라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시크릿 가든’과 극중 캐릭터인 길라임은 지난 15일 JTBC ‘뉴스룸’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클리닉 이용 중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한 이후 재조명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각종 패러디 대사와 합성 이미지들이 양산되는 중이다.
또한 ‘시크릿 가든’에 하지원과 함께 출연한 현빈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2011년 MBN과 인터뷰에서 “공군 출신 조인성, 해병대 출신 현빈, 육군 출신 비 중 누가 제일 좋은가”라는 질문에 “다 좋지만 해병대에 가 있는 현빈으로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과 현빈이 2015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 6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사실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혜훈 의원 발언 재조명,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까칠한 지휘자 강마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베토벤 바이러스’는 지난 11일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언급된 내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좋아하는 드라마가 ‘베토벤 바이러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대통령이 예능프로에 나오는 사람들을 잘안다고 말해 관련 발언까지 함께 재조명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언급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KBS ‘태양의 후예’에서 수려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군인 유시진 대위 역으로 큰 사랑 받았다. 그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직접 언급하며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란을 방문할 당시 드라마 속 송혜교(강모연 역)가 선보인 히잡 패션으로 일정 소화에 나선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대통령의 히잡 패션은 당시 “여성 인권 탄압의 도구인 히잡을 우리나라 여성 대통령이 착용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드라마를 좋아한다고 여러 매체에서 보도되자 히잡 패션으로 이란에 국빈 방문한 이유가 ‘태양의 후예’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대통령의 이란 방문 한 달 전인 4월 14일에 종영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JTBC 뉴스룸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클리닉 이용 중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등장 인물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한 이후 그와 관련한 각종 이야깃거리들가 쏟아지고 있다. 그 관심은 해당 드라마인 ‘시크릿 가든’은 물론이고 다른 드라마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화제 및 재조명 되고 있는 드라마들을 모아봤다. 그 대상은 ‘시크릿 가든’, ‘베토벤 바이러스’, ‘태양의 후예’다.
‘인터넷을 몰아치는 길라임 파문, 시크릿가든’
하지원은 SBS ‘시크릿 가든’에서 극중 김주원(현빈 분)과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 길라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시크릿 가든’과 극중 캐릭터인 길라임은 지난 15일 JTBC ‘뉴스룸’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클리닉 이용 중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한 이후 재조명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각종 패러디 대사와 합성 이미지들이 양산되는 중이다.
또한 ‘시크릿 가든’에 하지원과 함께 출연한 현빈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2011년 MBN과 인터뷰에서 “공군 출신 조인성, 해병대 출신 현빈, 육군 출신 비 중 누가 제일 좋은가”라는 질문에 “다 좋지만 해병대에 가 있는 현빈으로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과 현빈이 2015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 6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사실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혜훈 의원 발언 재조명,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까칠한 지휘자 강마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베토벤 바이러스’는 지난 11일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언급된 내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좋아하는 드라마가 ‘베토벤 바이러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대통령이 예능프로에 나오는 사람들을 잘안다고 말해 관련 발언까지 함께 재조명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언급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KBS ‘태양의 후예’에서 수려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군인 유시진 대위 역으로 큰 사랑 받았다. 그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직접 언급하며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란을 방문할 당시 드라마 속 송혜교(강모연 역)가 선보인 히잡 패션으로 일정 소화에 나선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대통령의 히잡 패션은 당시 “여성 인권 탄압의 도구인 히잡을 우리나라 여성 대통령이 착용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드라마를 좋아한다고 여러 매체에서 보도되자 히잡 패션으로 이란에 국빈 방문한 이유가 ‘태양의 후예’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대통령의 이란 방문 한 달 전인 4월 14일에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16 15: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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