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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day ‘캐리어를 끄는 여자’, 관전포인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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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막판 스퍼트를 향해 간다.
 
드라마의 스토리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만큼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마지막은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눈 여겨 봐야 할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화면 캡처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화면 캡처
 
하나, 최지우, 재심재판 무죄 받을까?
앞서 차금주(최지우 분)는 어렵게 ‘노숙소녀 사건’ 재심을 얻어냈고, 드디어 재판이 열리게 된다. 앞선 판결을 뒤엎어야 하는 재판부의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과연 차금주는 진실을 바로 잡을 수 있을것인가.
 
둘, 주진모 구명, 이대로 무산?
‘노숙소녀 사건’ 재심은 살인 누명을 쓴 함복거의 사건과도 연결된다. 차금주에게 두 사건 모두 놓칠 수 없는 사건인 셈. 과연 차금주와 함복거는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까.
 
셋, 전혜빈-장현성-박병은 악의 축, 몰락할까?
박혜주는 야망의 늪에 빠져들며 폭주했다. 언니 차금주의 목숨 따위는 관심 없다말한 그녀, 괴물이 되어버린 박혜주는 어디까지 가게 될까. 배신과 음모로 얽히고 설킨 악인들의 결말은 통쾌한 단죄일지, 아니면 쓰린 현실일것인가 주목해본다.
 
넷, 최지우-주진모-이준 삼각로맨스 결말은?
차금주를 사이에 둔 함복거, 마석우(이준 분)의 로맨스는 시청자를 내내 설레게 했다. 앞서 함복거와 마석우는 차금주에게 고백을 했지만, 그 누구도 차금주의 대답을 받지 않은 상황.드라마의 엔딩이 다가올수록,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 15, 16회는 오늘 밤 10시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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