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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큐브엔터테인먼트만 모르고 싶은 비스트의 선택

트위터로 보내기 비스트 포토 슬라이드 기사최종편집: 2016년11월15일 14시20분    /    박혜미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 
[톱스타뉴스=박혜미 기자] 
비스트(BEAST)의 독자 노선. 큐브는 모르는 걸까, 모르고 싶은 걸까.
 
그룹 비스트가 결국 독자 노선으로 다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여전히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아직 계약 논의 중”이라며 이를 부인하고 있다.
 
2016년 10월 15일자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그룹 비스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계약이 종료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큐브와 재계약을 할 것인지 혹은 다른 길을 택할 것인지를 두고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독자 노선을 택했다’는 말과 ‘전 소속사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번복 속에 지난 11일 한 매체는 비스트가 새 소속사와 계약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시작하며 기획사 법인명은 비스트의 히트곡에서 따왔다고 보도했다.
 
비스트(BEAST)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스트(BEAST)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스트 HD포토 슬라이드

 
또 “새 거취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상표권 문제도 마음을 비웠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끝내 사용을 못하게 한다면 이름도 바꿀 생각이 있는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여전히 큐브 측은 “멤버들의 새 소속사 계약과 관련해서는 알 수 없지만, 아직 계약 논의 중에 있으며 확정된 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과연 정말 모르는 걸까 모르고 싶은 걸까.
 
큐브 측이 비스트의 선택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면 비스트 멤버들이 독자 노선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모든 게 확실해졌을 때, 그들이 보다 단단한 곳에 뿌리를 내려 더이상 흔들리지 않게 됐을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스트가 홍콩 자본 투자를 받아 독립회사를 차린다는 소식에 홍콩, 중국, 대만 등에도 비스트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등록하는 등 비스트의 행보에 끊임없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큐브이기에 멤버들이 말을 아끼는게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다.
 
올해 초 가수공연업, 공연기획업, 내려 받기 가능한 음악 파일, 광고업 등 비스트의 사업관련한 모든 활동에 상표권을 등록한 큐브는 최근까지도 그들의 발목을 잡기 위해 또 한번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비스트는 그 누구보다도 본인의 이름을 지키고 싶어했다. 그런 그들이 이름을 바꿀 생각도 하게 만든 것은 과연 누구의 탓일까.
 
멤버들이 SNS를 통해 밝혔던 ‘제2막’에 대한 예고만으로도 그들의 입장은 충분히 전해졌다. 이제는 큐브의 입장이 아닌,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다섯 남자의 입장을 기다린다.
해시태그   비스트,   BEAST
기사최종편집: 2016년11월15일 14시20분 / 박혜미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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