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Coldplay), 한국 땅 밟는다… ‘환호’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영국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가 한국 땅을 밟는다.
 
15일 콜드플레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17년 투어 국가를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 아시아투어는 총 5개국으로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일본 등이다.
 
콜드플레이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2’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14일 SNS 페이스북에 “너무 늦어서 미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2, 2017년 가장 강력한 공연”이라며 “어려운 시국에 공연 안내를 하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사실을 알렸다.
   
콜드플레이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내한을 바라는 1순위 가수로 꼽혀 왔지만 성사되지 못 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 결성 뒤 2000년대 가장 성공한 록백드로 통한다.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윌 챔피언(드럼), 가이 베리맨(베이스)로 구성됐다. 몽환적인 음색으로 수많은 명곡을 제조했다. 그래미어워즈에서 다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전 세계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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