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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타이페이에서 열린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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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악동뮤지션이 타이페이에서 열린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악동뮤지션이 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TICC)에서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 ‘AKMU STUDIO IN TAIPEI’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악동뮤지션 쇼케이스 ‘AKMU STUDIO IN TAIPEI’ / YG ENT
악동뮤지션 쇼케이스 ‘AKMU STUDIO IN TAIPEI’ / YG ENT
 
악동뮤지션은 “단독 해외 쇼케이스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하고 사실 리허설 때만 해도 이 넓은 공연장을 어떻게 채울지 걱정했다. 근데 저 끝까지 꽉 차 있는 좌석을 보니까 가슴이 벅차다”고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악동뮤지션은 ‘RE-BYE’, ‘다리꼬지마’, ‘얼음들’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외에도 악동뮤지션은 빅뱅(BIGBANG) 태양의 ‘눈, 코, 입’, 타미아의 ‘Officially Missing You’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노래를 커버했다.
 
특히 현지 팬들이 가장 듣고 싶어 했던 대표 인디 밴드 소다 그린의 ‘You Are Written in My Song’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12월 9일 싱가포르 ‘KALLANG THEATRE’에서 쇼케이스 ‘악뮤 스튜디오’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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