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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원영-최성국, ‘사랑의 라이벌’로 본격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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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최원영과 최성국이 ‘사랑의 라이벌’로 맞붙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5일 방송 예정인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최원영과 최성국이 ‘사랑의 라이벌’로 대립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20회에선 성태평(최원영 분)을 항상 “쭈니오빠~”라고 사랑스럽게 부르던 이동숙(오현경 분)이 “그쪽”, “성씨”라 부르기 시작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성국-최원영 / 윌 ENT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성국-최원영 / 윌 ENT
       
이러한 그의 태도에 태평은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여기에 동숙에게 첫 눈에 반한 맞선남 박대섭(최성국 분)까지 등장해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또한 제작사 측은 태평과 대섭이 동숙을 두고 대립하는 21회 속 극중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섭을 바라보는 태평과 한껏 여유 부리는 그의 표정이 담겨있다.
         
이에 이들의 대립이 어떤 모습으로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지 시청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5일 2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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