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키지’ 이연희-정용화, 서로에게 기댄 채 ‘로맨틱 분위기’ 형성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이연희와 정용화의 커플 화보가 화제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24주년을 맞은 11월호를 통해 JTBC 드라마 ‘더 패키지’의 주연 배우 이연희와 정용화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연희와 정용화는 완벽한 호흡과 눈빛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연희와 정용화는 서로를 안고 있거나 상대에게 기댄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패키지’의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연희와 정용화는 커플 케미를 뽐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프랑스 파리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여행 드라마이다. 이연희는 여행 가이드 ‘윤소소’ 역을 맡아, 애인에게 차이고 홀로 여행에 나선 ‘산마루’ 역의 정용화와 호흡을 맞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작품을 끝내면 저에게 집중된 시선을 내려놓기 위해 여행을 가요. 주위 것들이 낯설어지는 느낌이 좋아요. 처음 만난 사람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걸 정도로 성격도 적극적으로 바뀌어요.”라고 여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드라마 촬영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자신이 맡은 산마루 역에 대해 “애인에게 차였다고 주눅들거나 속앓이를 하지 않는 밝은 캐릭터예요. 이제껏 연기했던 역할 중에서 제 성격과 가장 비슷해서 더 기대돼요.”라고 설명해 드라마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프랑스 현지 로케이션 촬영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더 패키지’의 이연희와 정용화가 호흡을 맞춘 커플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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