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공항가는 길’의 김하늘이 이상윤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 ‘공항가는 길’ (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는 문득문득 떠오르는 도우의 기억에 힘들어하는 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가는 길’ 에서 최수아 (김하늘 분)는 눈물을 흘리며 서도우 (이상윤 분)에게서 뒤돌아섰고, 이 모습에 도우는 가슴 아파했다.
수아는 효은과 단 둘이 제주도로 향했다. 하지만 일상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도우의 기억 때문에 힘들어 했다.
학부모들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도 그랬다. ‘제주도엔 처음이시죠?’라는 물음에 “어디 출신인데요?”라고 했던 도우의 물음을 떠올렸고, “제주도요. 바람 많이 불고 조용하고. 아 전깃줄, 고개 들면 전깃줄이 많았어요 그 위에 새들이 다닥다닥”이라고 답했던 도우와의 기억을 생각했다.
또 수아는 “항상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여야 한다 수백번 되뇌였는데 아무것도 아니지 않아요. 내 인생이 가장 대단한 일이였어요. 과분할 정도로. 다 고맙고 다 미안해요”라며 도우를 떠났던 일 또한 떠올렸다.
한편 KBS ‘공항가는 길’는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26일 방송된 KBS ‘공항가는 길’ (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는 문득문득 떠오르는 도우의 기억에 힘들어하는 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가는 길’ 에서 최수아 (김하늘 분)는 눈물을 흘리며 서도우 (이상윤 분)에게서 뒤돌아섰고, 이 모습에 도우는 가슴 아파했다.
수아는 효은과 단 둘이 제주도로 향했다. 하지만 일상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도우의 기억 때문에 힘들어 했다.
학부모들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도 그랬다. ‘제주도엔 처음이시죠?’라는 물음에 “어디 출신인데요?”라고 했던 도우의 물음을 떠올렸고, “제주도요. 바람 많이 불고 조용하고. 아 전깃줄, 고개 들면 전깃줄이 많았어요 그 위에 새들이 다닥다닥”이라고 답했던 도우와의 기억을 생각했다.
또 수아는 “항상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여야 한다 수백번 되뇌였는데 아무것도 아니지 않아요. 내 인생이 가장 대단한 일이였어요. 과분할 정도로. 다 고맙고 다 미안해요”라며 도우를 떠났던 일 또한 떠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6 2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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