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30년 동안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한 ‘다운증후군’ 남성을 위한 기념 파티가 열렸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시드니 노스미드 지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30년째 일한 남성 러셀 오 그래디(Russell O'Grady)을 소개했다.
다운증후군 환자인 그는 18살 때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 맥도날드에 입사했다. 입사 초기에 그에게 주어진 일은 상자를 접는 아주 사소한 업무에서 시작했지만 빠르게 매장에 적응한 러셀은 주방 일부터 서빙까지 점차 업무 범위를 넓혀갔다.
그가 항상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자 함께 일하는 맥도날드 직원들은 물론 매장을 자주 방문하는 손님들도 러셀을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어느덧 러셀이 이 매장에서 일한 지 올해로 30년이 됐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근무 30주년을 맞은 러셀을 위해 기념 파티를 열어주기로 하고 맥도날드 로고가 그려진 커다란 케익을 준비해 그를 축하했다.
맥도날드 노스미드 지점의 직원 케이티 클리더(Katie Chlyder)는 “러셀은 우리 매장을 항상 밝게 만들어준다”며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밝은 표정을 지어 주변까지 즐겁게 만드는 러셀의 근무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러셀의 아버지 조프 오 그래디(Geoff O'Grady)는 “아들이 다운증후군 환자임에도 선입견 없이 받아준 맥도날드 직원들과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며 “장애에도 불구하고 30년 동안 열심히 일 한 러셀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시드니 노스미드 지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30년째 일한 남성 러셀 오 그래디(Russell O'Grady)을 소개했다.
다운증후군 환자인 그는 18살 때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 맥도날드에 입사했다. 입사 초기에 그에게 주어진 일은 상자를 접는 아주 사소한 업무에서 시작했지만 빠르게 매장에 적응한 러셀은 주방 일부터 서빙까지 점차 업무 범위를 넓혀갔다.
그가 항상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자 함께 일하는 맥도날드 직원들은 물론 매장을 자주 방문하는 손님들도 러셀을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어느덧 러셀이 이 매장에서 일한 지 올해로 30년이 됐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근무 30주년을 맞은 러셀을 위해 기념 파티를 열어주기로 하고 맥도날드 로고가 그려진 커다란 케익을 준비해 그를 축하했다.
맥도날드 노스미드 지점의 직원 케이티 클리더(Katie Chlyder)는 “러셀은 우리 매장을 항상 밝게 만들어준다”며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밝은 표정을 지어 주변까지 즐겁게 만드는 러셀의 근무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6 1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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