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황혼의 나이에 사랑을 찾은 할머니가 직접 만든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신이 직접 만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재혼식을 올린 86세 할머니 밀리 태일러 모리슨(Millie Taylor-Morrison)에 대해 보도했다.
젊은 시절 미국 뉴저지 주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밀리는 20살이 되던 해 전 남편과 결혼했지만, 41년 후 안타까운 사별을 겪었다.
홀로 지내오던 밀리는 한 동네에 살던 할아버지 해럴드 모리슨(Harold Morrison)과 사랑에 빠졌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놀라운 사실은 해럴드가 60년 전 밀리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었다는 것이다.
이 특별하고도 놀라운 결혼식을 위해 밀리는 자신의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기로 결심했다.
손녀 엘카르비비(Elkharbibi)는 "이 드레스의 디자인은 할머니가 직접 고안해낸 것이다"며 "할머니의 교회 친구가 스케치를 도왔고, 디자이너 마르코 홀( Marco Hall)이 드레스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 날 직접 디자인한 보라색 드레스에 화사한 면사포를 쓰고 환하게 미소 짓는 할머니의 모습은 새 신부 못지않게 아름다웠다.
손녀딸은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포착해 페이스북 'Love What Matters'에 올렸고 해당 사진은 9만7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 세계 사람들의 결혼 축하에 밀리 할머니는 "뭐라 말 할 수 없다. 축복받은 기분이다"라며 감격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할머니·할아버지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신이 직접 만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재혼식을 올린 86세 할머니 밀리 태일러 모리슨(Millie Taylor-Morrison)에 대해 보도했다.
젊은 시절 미국 뉴저지 주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밀리는 20살이 되던 해 전 남편과 결혼했지만, 41년 후 안타까운 사별을 겪었다.
홀로 지내오던 밀리는 한 동네에 살던 할아버지 해럴드 모리슨(Harold Morrison)과 사랑에 빠졌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놀라운 사실은 해럴드가 60년 전 밀리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었다는 것이다.
이 특별하고도 놀라운 결혼식을 위해 밀리는 자신의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기로 결심했다.
손녀 엘카르비비(Elkharbibi)는 "이 드레스의 디자인은 할머니가 직접 고안해낸 것이다"며 "할머니의 교회 친구가 스케치를 도왔고, 디자이너 마르코 홀( Marco Hall)이 드레스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 날 직접 디자인한 보라색 드레스에 화사한 면사포를 쓰고 환하게 미소 짓는 할머니의 모습은 새 신부 못지않게 아름다웠다.
손녀딸은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포착해 페이스북 'Love What Matters'에 올렸고 해당 사진은 9만7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 세계 사람들의 결혼 축하에 밀리 할머니는 "뭐라 말 할 수 없다. 축복받은 기분이다"라며 감격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할머니·할아버지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5 09: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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