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혼술남녀’의 박하선이 결심했다.
27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정형건,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에서는 진공명(공명 분)에게 진정석(하석진 분)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말 할지 말지 고민하는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나는 “공명이한테 사실대로 말해야되나. 남친 생겼다고” 중얼거렸다.
이어 황진이(황우슬혜 분)는 박하나에게 다가가 “하나야 뭐해”라고 물었다.
진이의 물음에 하나는 “그냥 바람 좀. 맞다, 그 전시회 진교수님도 보고싶었던거래요 고마워요 언니”라고 말했다.
하나의 말에 진이는 “고맙긴. 네가 좀 더 빨리 말해줬으면 그런 꼬장은 안 부렸잖아”라고 말했고 전화를 받고 돌아갔다.
진이의 말에 잠시 고민하던 하나는 “그래 언니한테 솔직하게 말 안해서 그런 일이 생겼는데 공명이 한테도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겠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콜 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4 2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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