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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네가 있어야만해. 여긴 도무지 마음이 편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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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이준기와 아이유가 밤을 보냈다.
 
24일 방송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에서는 혼자 자는 것이 무서워 해수(아이유 분)에게 같이 있자며 부탁하는 왕소(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해수야 라고 외치며 잠에서 깼다.
 
이어 옆에 있는 해수를 바라보고 껴안으며 “니가 사라진 줄 알고” 라고 얘기했다.
 
해수는 왕소를 달래며 “잠드는 것을 보고 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아이유 /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아이유 /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왕소는 해수를 바라보다 자신의 옆에 눞히며 “오가면서 왜 기운을 빼느냐 같이 잠면 되지” 라고 말했다.
 
놀란 해수는 소를 밀치며 일어났고 그런 해수를 보며 소는 “왜?” 라고 물었다.
 
소의 물음에 해수는 “막 즉위하셨는데 불미스러운 소문이라도 날까 봐서요”라고 소에게 말했다.
 
소는 가만히 해수를 바라보다 “네가 있어야만해. 여긴 도무지 마음이 편치 않아. 이 방에 나 혼자 남는걸 생각하면 목이 졸리는 것 같아. 같이 있자. 응? ”이라고 말하며 해수의 무릎에 누웠다.
 
한편,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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