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놀이공원에 놀러간 여성에게 놀이기구를 타지도 못하고 내려야 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가슴이 크다는 이유로 롤러코스터 탑승을 금지당한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타냐 윌리스(Tanya Willis)는 영국에 위치한 놀이공원 ‘Thorpe Park’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기다림 끝에 타냐의 차례가 되어 그녀는 좌석에 앉았고 그런 그녀에게 안전바를 채워주기 위해 한 직원이 다가왔다.
직원은 타냐에게 안전바를 채워주다 “가슴이 너무 커 안전바가 안 맞는다.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내려달라”고 말했다.
이후 타냐는 “그 순간 너무 수치심을 느꼈다”며 “심지어 놀이공원 측은 환불도 해주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롤러코스터가 B컵 이상의 여성들은 탈 수 없게 설계됐다더라”며 “이건 너무 불공평하지 않냐”고 항의 했다.
한편, 놀이공원 Thorpe Park 측은 이에 대해 “안전상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가슴이 크다는 이유로 롤러코스터 탑승을 금지당한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타냐 윌리스(Tanya Willis)는 영국에 위치한 놀이공원 ‘Thorpe Park’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기다림 끝에 타냐의 차례가 되어 그녀는 좌석에 앉았고 그런 그녀에게 안전바를 채워주기 위해 한 직원이 다가왔다.
직원은 타냐에게 안전바를 채워주다 “가슴이 너무 커 안전바가 안 맞는다.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내려달라”고 말했다.
이후 타냐는 “그 순간 너무 수치심을 느꼈다”며 “심지어 놀이공원 측은 환불도 해주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롤러코스터가 B컵 이상의 여성들은 탈 수 없게 설계됐다더라”며 “이건 너무 불공평하지 않냐”고 항의 했다.
한편, 놀이공원 Thorpe Park 측은 이에 대해 “안전상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4 1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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