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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선생님의 처벌은 적당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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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아이를 과하게 처벌한 과외선생님을 아이의 엄마가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미노즈 CN(Minoz CN)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어린 아이의 팔목과 손바닥으로 팔목은 회초리에 맞아 부어있고 손바닥은 파랗게 멍이 들어있다.
 
Facebook Minoz CN
Facebook Minoz CN
 
미즈노 올린 글에 따르면 아이의 과외 선생은 20분 일찍 오지 않고, 화장실을 3번 이상 가거나 물 마시는 시간이 아닌데 물을 마시는 등 자신이 정해놓은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아이를 때린다.
 
또한 그녀는 “합당한 처벌이면 몰라도 이건 너무 심하지 않냐”며 과외 선생의 과한 처벌을 폭로했다.
 
미노즈의 아이도 시험이 미뤄지는 바람에 좀 늦었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맞았다.
 
화가 난 그녀는 과외 선생에게 “너무 과한 처벌 아니냐”며 화를 냈지만, 과외 선생은 “교육의 일환으로 때렸은 뿐이다. 이렇게 가르쳐야 나중에 애들이 바르게 큰다”고 말했다.
 
결국 미노즈는 해당 과외 선생을 해고했다.
 
그녀의 사연이 SNS 상에서 퍼지자 사람들은 “뭐 저런 선생이 다 있냐”며 함께 분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아이들에게 규칙을 정해주고 일정한 처벌을 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Tag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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