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HD스토리 기자) 우리의 이영 세자 박보검 배우. 그동안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한복 입고 촬영하기 정말 힘들었을 텐데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는 제 인생드라마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한 보검 배우.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잘하고 목소리도 잘하고 눈빛도 잘하고, 보검 배우는 어쩜 이렇게 잘하는 거 투성일까요.
초반엔 전국민이 멍멍이가 되게 만들더니, 후반에는 내 곁에 있으라며 모든 여성들 쓰러지게 만든 이영 세자. 저는 보검 배우가 멀리 떨어지라고 욕을 해도 거머리처럼 찰떡같이 붙어있을 것이옵니다.
한복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세자 저하. 매주 저하의 한복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한복은 보검배우에게 고맙다고 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요일이 오는 걸 싫어하던 저였지만, 이영 세자 덕분에 매주 월요일이 너무나 기다려졌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다시 월요일을 맞이하죠.... 세자저하 없는 월요일은 상상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쩐지 오늘따라 아침에 일어나기가 그렇게 힘들더라... 세자저하 보고 싶으면 이제 어디로 가야하는 거죠... 저하.. 세자 저하.. 이영 세자..... 화초서생.... 국밥 새ㄲ......
보고 또 보고 돌려보고 다시보고. 나는 아직 ‘구르미 그린 달빛’을 보낼 준비가 안됐단 말이오... 다시 돌아오게나.. 종영을 불허한다...
‘응답하라 1988’ 택이도 아직 보내지 못했는데, 세자저하까지 이러시면 많이 곤란하옵니다..... 택아 영아 택아 영아....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서는 OST까지 선보였던 보검 배우. ‘내 사람’이 내 모닝콜인 거 안 비밀. 어쩜 목소리까지 그렇게 달달하신지, 저하는 제 마음 속 언제나 ‘通’입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포상휴가로 세부에 놀러간 세자 저하. 세부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괜히 제가 다 흐뭇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자, 신나게 놀아라!!!! (근데 나 왜 안 세부?)
그동안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해주셔서,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보검 배우는 가지고 있는 게 너무 많은, 장점이 너무 많은 배우이기에 앞으로 보여줄 모습들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보검 배우가 걸어가는 그 길에 꽃들만 활짝 펴있길 응원하며, 세상에서 내가 딱 한 사람을 믿어야 한다면, 그건 너다 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