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최대철, ‘질투의 화신’으로 전격 변신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최대철이 ‘질투의 화신’ 됐다.
             
22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 17회에선 조금식(최대철 분)이 전처 허다해(김규리 분)에게 폭풍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재순(유선 분)은 아이들을 데려다주다 다해 집 세입자 금도금(이병준 분)과 금수조(서강석 분)의 목소리를 듣고 내연남이 있다고 오해해 금식에게 이간질했다. 
                  
이에 금식은 예전에 다해 집을 방문했을 때 세입자들이 문 잠그고 열어 주지 않았던 기억에 대해 떠올리며 다해에게 남자가 생겼다고 생각하게 됐다.
      
금식은 전처 다해에게 남자가 생겼다는 사실에 폭풍 질투하며 아이들을 데려오려고 했다. 금식은 다해와 이혼했지만 아이들의 엄마이자 전처인 다해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금식은 “집사람이 애들 데려다 주면서 봤다더라. 너네 집에 남자들 드나들잖아!”라며 다해에게 따져 물었다.
               
이후 다해는 재순의 이간질로 아이들 아빠인 금식이 오해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다해는 아이들 계모 재순에게 분노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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