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윤보미가 지창욱보다 최태준이라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드디어 신혼집에 입주하게 된 최태준,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에서 태준과 보미는 돌에 적은 서로의 애칭이 여보, 여봉인 것을 확인했다.
이어 둘은 서로를 여보라고 부르기로 했고, 태준은 “여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네 오빠 아니 여보’ 하는게 아직 입에 붙진 않았구나 근데도 다시 여보라고 불러주니 좋더라”며 웃어보였다.
밥은 먹으러 간 보미는 태준에게 “여보 제가 지창욱씨라고 해서 조금 서운했죠”라며 “그거 봤어요. 메신저 한 거. 기사를 봤어요”라고 말했고, 최태준은 “진짜 모르고 그런 건데 뭐”라모 말했다.
이어 태준은 “닮으면 좋은 거지. 창욱이 형 잘생겼잖아”라고 말했고, 보미는 “여보가 더 잘생겼어요. 진심이에요”라며 쑥스러워했다.
이를 들은 태준은 “내가 봐도 에이핑크 중에서는 여보가 제일 예뻐. 웃는 게 제일 예뻐. 보면 기분이 좋아져”라고 말했고, 보미 또한 “여보도 그래요”라며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2 17: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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