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타가 진경에게 시계 선물을 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낭만가득 대관령 가을소풍을 떠난 조타, 김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에서 조타는 김진경이 놓친 연을 잡기 위해 온힘을 다해 뛰었고, 이내 실을 잡고는 “잡아야 돼. 이벤트는 제일 마지막이 중요한데 저거라도 잡아야돼 하는 생각에 무작정 뛰어가서 연을 잡았던 거 같다”고 말했다.
실에 달린 열쇠를 찾아 선물 상자를 연 진경은 안에 있는 시계에 “나 시계 선물 처음 받아봐”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고 ‘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 남편이’라는 편지를 발견했다.
이에 조타는 “시계을 선물하는 의미가 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다”라고 말했고, 조타는 “앞으로 오빠 시간 내가 압수다”며 웃어보였다.
김진경은 “오빠는 항상 우리 중심이 아니라 제 중심으로 많이 해준다. 선물을 고를 때 조차도 우리 시간을 함께 보내자가 아닌 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라 되게 찡했던 거 같다”며 조타에게 고마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2 17: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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