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7년간의 계약이 끝난지 6일째인 오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비스트와의 관계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애매한 답변을 내놓고 있다.
비스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계약이 만료됐고, 비스트 멤버들이 독자적인 소속사를 설립한다는 기사 또한 떴다.
또 멤버들 역시 “많은 것들이 바뀔 것”, “제2의 시작”,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조금만 기다려줘요”등의 말을 남기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비스트와의 관계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 중 현아만 재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4인은 6월 14일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며 “당사는 멤버 4인과 함께 재계약과 관련해 오랜 논의를 거쳤고, 심사숙고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공식 입장을 이틀만에 밝혔다.
그렇기에 비스트가 큐브와 재계약을 했다면 진작 기사가 떴을 터, 비스트를 직접 관리하고 있는 홍승성 회장과 비스트 멤버들 사이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일까.
오늘(21일) 역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비스트와의 재계약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큐브 측은 “언제 결정이 되는지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긴 어렵고 회장님이 말씀해주실 때 결정될 거 같다”며 “자세한 내용까지는 잘 모르고 아마 이 건에 대해서는 회장님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계셔서 저희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가 아티스트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비스트에게 소속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본다.
향후 어떤 선택을 하게 되든 팬들이 비스트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 다섯 명과 오래오래 함께 하는 것 뿐이다.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겠다는 그들의 말처럼, 뷰티 또한 다섯 명이 함께 하는 모습을 언제까지나 보고 듣길 원한다.
뿌리가 단단한 나무는 아무리 강한 바람이 불어와도 절대 꺾이지 않는 법. 두드릴수록 더 단단해지는 쇠처럼 그들의 선택이 어떻든, 어떠한 결과가 눈앞에 놓여지든 다섯 명이 지금처럼 함께 하길 바랄 뿐이다.
비스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계약이 만료됐고, 비스트 멤버들이 독자적인 소속사를 설립한다는 기사 또한 떴다.
또 멤버들 역시 “많은 것들이 바뀔 것”, “제2의 시작”,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조금만 기다려줘요”등의 말을 남기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비스트와의 관계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 중 현아만 재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4인은 6월 14일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며 “당사는 멤버 4인과 함께 재계약과 관련해 오랜 논의를 거쳤고, 심사숙고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공식 입장을 이틀만에 밝혔다.
그렇기에 비스트가 큐브와 재계약을 했다면 진작 기사가 떴을 터, 비스트를 직접 관리하고 있는 홍승성 회장과 비스트 멤버들 사이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일까.
오늘(21일) 역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비스트와의 재계약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큐브 측은 “언제 결정이 되는지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긴 어렵고 회장님이 말씀해주실 때 결정될 거 같다”며 “자세한 내용까지는 잘 모르고 아마 이 건에 대해서는 회장님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계셔서 저희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가 아티스트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비스트에게 소속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본다.
향후 어떤 선택을 하게 되든 팬들이 비스트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 다섯 명과 오래오래 함께 하는 것 뿐이다.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겠다는 그들의 말처럼, 뷰티 또한 다섯 명이 함께 하는 모습을 언제까지나 보고 듣길 원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1 15: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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