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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에릭-윤균상, 배낚시부터 새벽 갯벌조업까지…‘본격 어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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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삼시세끼’의 이서진-에릭-윤균상이 배낚시부터 새벽 갯벌조업에까지 도전하며 본격 어부 라이프를 시작한다.
 
21일(금) 밤 9시 1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캡틴 이서진이 직접 운전하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배낚시에 도전하는 어부 삼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함박미소를 지으며 호기롭게 바다로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삼시세끼’ 이서진-에릭-윤균상 / 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이서진-에릭-윤균상 / tvN ‘삼시세끼’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야심차게 시작된 득량도에서의 첫 배낚시는 예상치 못한 난항을 겪는다는 후문. 문태공 에릭이 바다에서 생선이 아닌 불가사리를 낚고, 캡틴 이서진은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등 예측불허한 상황들이 벌어지며 웃음을 몰고 올 전망이다.
 
특히 배낚시 실패 후 삼형제는 먹거리난을 해결하기 위해 새벽 갯벌 조업까지 나서며 맛있는 저녁밥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머리에 랜턴을 하나씩 쓰고 갯벌조업에 몰두한 이서진과 윤균상의 열일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손발이 진흙으로 범벅 된 채 호미를 들고 무언가를 열심히 채집하고 있는 이들이 실제로 어떤 수확을 거뒀을지 궁금증이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제작발표회 당시, 윤균상이 "에릭의 요리 중 단연 최고"라고 극찬했던 ‘봉골레 파스타’도 드디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시세끼’ 이서진 / 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이서진 / tvN ‘삼시세끼’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득량도에서 삼시세끼 '게'만 먹은 이서진이 드디어 폭발한다. 달콤한 삼겹살의 유혹해 빠진 이서진이 정선에 이어 다시 한 번 가불과 빚의 늪에 빠져들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득량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언덕에 오른 삼형제의 모습도 담겨, 어촌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안방극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금요일 밤 훈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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