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해피투게더3’ 김지민, 전현무와의 가방 사건 해명 “오빠가 인터뷰한 내용은 다 가짜”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해피투게더3’의 김지민이 전현무와의 가방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전박대첩 : 샤이니 대 써니’ 특집에는 데뷔 9년차 베테랑 아이돌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와 개그우먼 듀오 김지민-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김지민은 전현무와의 가방 사건에 대해 “부동산은 제가 오빠를 소개시켜준 거고 오빠가 인터뷰한 내용이 다 가짜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지민은 “방송이 없어서 해명할 기회가 없었다. 아침에 회사에서 전화를 받았다. ‘너 기사 났다’고 해서 봤는데 내 가방이 자기 가방이라고 인터뷰를 했더라. 제가 다리 부상을 크게 입어서 절뚝거렸는데 오빠가 가방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본인이 항상 클러치 백을 들고 다니는데 자기 클러치 백을 제 가방에 넣더라. 그래서 저렇게 빵빵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지민은 “많이 친하긴 한데 의심을 받을까봐 너무 얼굴 공개하고 다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더 당당하게 다녀야 의심을 안하지 라고 말했는데 엄청 의심하고 수근거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다리가 아픈데 안들어주면 또 안들어줬다고 뭐라 했을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