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규 13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화는 오는 22일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인 ‘아는 사이(She Said)’를 발표할 것을 예고했고, 앨범 발매 및 컴백 활동에 대한 플랜 또한 이어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신화의 선공개곡 ‘아는 사이’는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모호한 남녀 사이를 주제로 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가을 느낌을 살린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기타, 피아노 등 부드러운 악기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멤버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개성 있는 랩이 인상적인 ‘아는 사이’는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헷갈리는 관계를 ‘그저 그런 사이’라고 정의하는 이들의 감정을 담담히 그려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화(SHINWHA)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에 신화 이민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린 늘 여섯이었다”라며 “‘아는사이’ 많은 기대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겨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오는 11월 29일(화)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PART 1 발매를 확정지은 신화는 12월 17, 1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 또한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단독 콘서트 이후인 2017년 1월 초에는 13집 앨범 PART 2를 발매할 예정이며 1년 8개월 만의 컴백이라는 타이틀답게 최장수 그룹의 위엄을 보여줄 알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신화가 13집 앨범 타이틀로 정한 ‘언체인징’은 데뷔 이래 햇수로 19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어도 신화만은 늘, 한결같이 팬들 곁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어 오랜 시간을 신화와 함께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신화의 정규 13집 앨범 PART 1에는 11월 말 발매에 맞춰 분위기 있는 겨울 느낌을 살린 곡들이 수록되며, PART 2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해 공개되는 첫 앨범인 만큼 신화 특유의 파워 넘치는 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신화는 대한민국 최장수 현재진행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답게 멤버들의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19년동안 거의 매년마다 한 장씩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등 팬들과 함께 했으며, 어느덧 정규 앨범만 12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아이돌 그룹이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다. 하지만 신화 여섯 명만은 변하지 않았다. 한결같이 함께 해왔기에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그들의 돈독함과 끈끈함. 그런 신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그들만의 무기가 분명히 존재하기에 이번 앨범 또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인 활동으로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그들이지만 1년 8개월 만의 6명 완전체 컴백 소식에 설레는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 우리의 청춘을 함께 보낸 그룹 신화.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 있어줘서 그저 고맙고 또 고맙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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