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투어 매출이 세계 걸그룹 투어 매출 4위에 올랐다.
최근 미국의 엔터테인먼트전문 매체 셀럽믹스(celebmix)는 ‘전 세계 역대 걸그룹 투어 매출 톱10’(The 10 Highest Grossing Girl Group Concert Tours Of All Time)을 공개했다.
소녀시대(SNSD)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2014년 진행한 일본 6개 도시 ‘러브 앤 피스’로 세계 걸그룹 투어 매출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수입은 3160만 달러(약 357억원)로 밝혀졌다. 이 수치는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 보드와 공연전문 매체 폴스타가 보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산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또 다른 4개의 투어도 6∼9위를 차지했으며 역대 걸그룹 투어 흥행 순위를 정복했다. 2015∼16년 진행된 아시아 투어 ‘판타지아’는 2230만 달러(약 252억원) , 2013년 진행된 ‘걸스 앤 피스’ 일본투어 2150만 달러(약 243억원) , 2011년 진행된 첫 일본 아레나투어 1498만 달러(약 169억2000만원), 2013년 진행된 ‘걸스 앤 피스’ 월드투어로1497만 달러(약 169억1000만원)의 나란히 6∼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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