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진영이 죽음을 맞이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는 홍라온(김윤성 분)에게 갔다가 칼에 맞아 쓰러져 죽음을 맞이한 김윤성(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라온을 위해 싸우던 김윤성은 칼에 맞아 쓰러졌고 놀란 라온은 김윤성에게 다가갔고 쓰러진 윤성을 자신의 다리에 눞혔다.
라온은 결국 울음을 터트렸고 우는 그를 보며 윤성은 “울지 마십시오”라고 말하며 라온을 달랬다.
이어 윤성이 장난을 치자 라온은 흐느끼며 “이렇게나 다치셨는데 농을 하시는 겁니까”라고 얘기했다.
윤성은 자신을 보며 슬퍼하는 라온에게 “슬퍼하지도 마십시오”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라온은 “나으리는 항상 저를 웃게 해주셨는데 이리 아프게만 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나으리”라고 말하며 더욱 흐느꼈다.
우는 라온을 바라보며 윤성은 “늘 그리우셨던 분입니다 당신은. 그리는 순간 행복했으면 그만입니다”라며 “그러니, 당신은 부디 행복하십시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한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는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18 22: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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