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트와이스-빅스-비에이피의 컴백 예고…‘별들의 전쟁’

(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10월이 셋째 주로 접어든 현재, 많은 아이돌들이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10월 초에도 많은 아이돌이 컴백을 하며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과연 그 분위기를 이어 출격할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 트와이스(TWICE)
 
24일 컴백을 예고한 트와이스.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으로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 콘을 차용한 제목으로 사랑에 처음으로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현재까지 나연-정연-모모의 컴백 티저영상 ‘TT필름’이 공개됐으며, 남은 멤버들의 컴백 티저영상은 컴백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트와이스(TWICE)는 지난 활동 곡 ‘CHEER UP’을 통해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 16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 국내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실시간 1위, 8900만뷰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등을 수 많은 기록을 했기에 그들의 컴백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빅스(VIXX)
 
컨셉돌 빅스(VIXX)가 오는 10월 31일 컴백을 확정했다.
   
빅스(VIXX)는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프로젝트를 진행해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번 앨범은 3부작 ‘크라토스’로 완결판에 해당한다. 또한 오늘(18일) 공개된  ‘크라토스(Kratos)’ 티저 속 빅스 멤버들은 블랙 레이스로 제작된 안대를 착용한 채 눈을 감고 있어 한층 짙어진 섹시미로 깜짝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4월 질투의 신을 키워드로 한 첫 번째 앨범 ‘젤로스(Zelos)’로 연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빅스는 화려한 색감과 톡톡 튀는 변신을 선보였고 이후 지난 8월 죽음을 다스리는 암흑의 신 하데스를 모티브로 삼은 두 번째 작품 ‘하데스(Hades)’를 발표하며 다크 섹시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빅스(VIXX)가 지금껏 보여준 컨셉에 대한 탄탄한 완성도와 그에 걸맞은 노래실력으로 ‘컨셉돌’의 면모를 입증 받은 만큼 많은 이들이 그들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 비에이피(B.A.P)
 
그룹 비에이피(B.A.P)가 의문의 티저 포스터와 함께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B.A.P NOIR 티저 포스터’라는 문구와 함께 빈티지한 검은 배경에 ‘WHO IS X?’와 ‘NOIR’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또한 느와르 분위기가 담긴 티저 포스터는 마치 현상수배 포스터 분위기를 자아내며 “WHO IS X?”라는 문구가 잘 어우러져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비에이피(B.A.P)는 지난 2월 ‘Feel So Good’, 8월 ‘That’s My Jam’ 등 신나는 분위기의 댄스곡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선 곡들과 다른 분위기의 다크한 분위기가 과연 B.A.P와 어떻게 어울려질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안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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