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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스토리] 윤시윤, 똑바로 해도 윤시윤 거꾸로 해도 윤시윤…‘무조건 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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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HD스토리 기자) ‘1박 2일’을 통해 완벽하게 자신을 내려놓은 배우 윤시윤. 그간 시윤 배우에 대한 어떠한 박힌 이미지가 있었는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윤시윤이라는 배우의 새로운 면을 많이 알게 됐습니다.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시윤 배우가 학생들 앞에서 했던 강연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상을 보고 또 보며 많은 걸 생각하게 됐습니다. 심지어 나만 보기로 공유도 해놨어요.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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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뚜렷하지도 않은데 그저 저기 멀리엔 반드시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앞으로 달리기만 했어요.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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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윤 배우의 ‘네비게이션 없는 길’이라는 말이 마음에 너무 와닿았어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걸어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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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배우가 그랬죠. 평범한 학생이였을 뿐인데 어느날 갑자기 ‘지붕뚫고 하이킥’에 캐스팅되며 너무나 다른 삶을 살게 됐다고.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그렇게 ‘지붕뚫고 하이킥’에 대박나고 이어 ‘제빵왕 김탁구’까지 시청률 50%가 넘으면서 차도 생기고 돈도 벌게 되고 주위의 평가도 달라졌다고.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전 그저 좋았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시윤 배우의 말을 들으니 내가 너무 바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시윤 배우가 말했죠. 무서웠다고. 내가 한 게 아니라 모든 걸 잃을 거 같아서 숨기 시작했다고. 나는 다른 동료 배우들처럼 왜 그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가지 않고 숨기만 했었는지 군대에 가서 눈물나게 후회했다고.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저도 시윤 배우의 말처럼 이제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풍경을 보고 싶어서 해보려구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고 해도, 오르기 힘들고 내려갈 때 무서워도 그래도 그렇게 하려구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에 최선을 다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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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배우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지금이 그때보다 훨씬 더 행복해 보인다고. 훨씬 더 멋있고 대단해 보인다고.
 
윤시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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