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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남태현-정려원, 열애설 부인…‘하지만 팬들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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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그룹 위너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늘(18일) 한 매체는 “남태현과 정려원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남을 가진 뒤 연인사이로 발전, 1년여간 사랑을 이어오고있다”고 전했다.
 
남태현과 정려원은 지난 2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글과 사진을 게재했으며 이에 둘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팬들의 의혹을 받았다.
 
위너 남태현-정려원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위너 남태현-정려원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실제로 남태현은 “쪼꼬만한게 커가지고 도도해졌어”라며 고양이 사진을 올렸고 이어 정려원은 “양키샤워하고 쪼꼬만해졌어”라며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또한 두 사람은 미국 록 뮤지션 커트 코베인의 모습을 올린적도 있으며 영화 ‘유스’, ‘캐롤’의 포스터를 비슷한 시기에 게재했다.
 
한편,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친한 사이일 뿐 사귀고 있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으며,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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