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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서인영, 함상 족구에서 몸 개그 굴욕…‘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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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인영이 함상 족구에서 몸 개그를 펼친다.
         
MBC는 16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10인의 멤버들이 대규모 군함인 ‘문무대왕함’에서 함상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제주해군기지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항 전에 망망대해에서 마지막 체육활동인 함상 족구를 펼친다. 
        
‘진짜사나이’ 서인영 / MBC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서인영 / MBC ‘진짜사나이’
    
뙤약볕이 내리 쬐는 갑판 위에서 펼쳐진 함상 족구는 공이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공에 긴 줄을 매달아 실시한다. 이에 멤버들은 오랜 함정 생활을 통해 터득한 해군 선임들의 지혜에 감탄한다.
                  
이어 각 직별 별로 팀을 나누어 함상 족구가 시작 된다. 이들은 PX 내기를 걸고 열정의 족구에 나선다는 후문이다. 갑판, 조타, 병기 세 팀으로 나눠진 멤버들은 경기에 이기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특히 조타팀에서는 서인영이 의외의 복병으로 등극한다. 서인영은 일명 ‘개발’로 날아오는 공을 번번이 놓쳐 팀원들에게 질타 받는다. 그는 심지어 공을 받아내기 위해 몸 개그까지 펼친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한편, 망망대해에서 펼쳐진 함상 족구의 승자가 누가 됐을지는 16일 저녁 6시 4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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