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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길, “거미가 화면에 예쁘게 나오더라. 여배우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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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슈퍼스타K 2016’ 거미가 길과의 환상의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슈퍼스타K 2016’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거미가 방송에서 길과의 환상 케미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매회 환상의 짝꿍 호흡을 발휘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 2016’ 거미-길 / 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 캡처
‘슈퍼스타K 2016’ 거미-길 / 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 캡처
 
방송을 통해 거미는 길의 10초 추가 버튼을 대신 누르며 참가자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노래 할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워 주는가 하면,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길은 “거미가 화면에 예쁘게 나오더라. 여배우 못지않다”, “거미처럼 말이 느린 애를 못 봤다. 술자리에서도 건배를 느리게 외친다” 등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거미를 놀렸고, 이에 거미는 해맑은 웃음으로 길의 장난을 받아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인 것.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거미-길의 톰과 제리 같은 모습! 두 사람 보는 재미에 본방사수한다”, “두 사람이 장난치는 모습 보는 재미도 있는 듯! 다음 주 방송도 완전 기대된다”, “참가자들 노래도 듣고 거미랑 길이 장난치는 모습도 보고, 1석2조의 알찬 방송 슈스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미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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