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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백지영부터 가희까지 아내에서 엄마로…‘연예계 2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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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10월 둘 째주가 지나가는 현 시점, 연예계에는 2세 소식들이 가득하다.
 
오늘 임신 소식을 전한 백지영, 지난 3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가희, 6월달 득남한 김나영까지 부부 인연을 맺고 가족의 탄생까지 행복 탄탄대로를 걸어 오고 있는 세 명이다.
 
백지영이 결혼 3년 만에 아이를 임신했다.
 
백지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백지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오늘(13)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백지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 8주차로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그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가 임신 사실을 안 것은 지난 대구 콘서트 무대 직전. 이에 바로 앞둔 공연은 진행했으나 앞으로 콘서트는 전면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몸 조심해야 하는 시기로 콘서트를 전면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아이를 임신했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어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가희는 지난 3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가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가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당시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부의 사진과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우린 서로 하나에서 둘이 되고, 이제는 셋이 됐네. 하루하루 열심히 사랑하며 살겠다고 다짐했지 우리. 이제 앞으로 더더더더 많이 노력해야 할 거야 그치? 우리 잘해봐요. 최고의 팀이 되어 보자고요 예스”라는 글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가희는 지난 3월 하와이에서 인케이스 코리아와 비알티엔 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는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했다.
 
6월에는 개그맨 김나영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나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나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나영은 득남 후 산모 팔찌 인증샷을 공개, “여태껏 차 본 팔찌 중 최고”라며 “새벽에 찾아온 3.6kg짜리 내 강아지와 커플 팔찌”라고 밝혀 출산의 기쁨을 나눴다.
 
그는 지난해 제주도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 그해 9월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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