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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엄지부터 소율, 랩몬스터까지… ‘아이돌 건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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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랩몬스터부터 소율, 엄지까지 아이돌들의 건강 상태가 심상치 않다.
 
5일 오전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여자친구 엄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게 되어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엄지는 최근 다리 통증으로 자세한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휴식과 함께 치료를 병행해야 빨리 완쾌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쏘스뮤직은 엄지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당분간 활동은 5인 체재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엄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여자친구 엄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그뿐 아니다. 4일 크레용팝 소율 또한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활동 전 발병된 공황장애가 더욱 심각해진 것.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 측은  “활동을 할수록 증세가 더욱 심해져 무대에 오르기 직전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의 상황이 되어 병원의 진료 소견에 따르면 소율은 만성피로로 인한 공황장애 초기 증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소율의 공황장애 증상을 전했다.
 
랩몬스터 또한 지난 30일 컴백 전 창원에서 열리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 출연 예정이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무대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9일, 랩몬스터는 정규 2집 컴백을 위해 새로운 안무 연습에 집중하던 중 통증을 느껴 바로 정형외과를 찾았고, ‘피로골절’로 발전할 수 있으니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고 상황을 알리며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은 상태이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물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랩몬스터-크레용팝 소율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크레용팝 소율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다행히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는 다치기 전 활동을 중단하고 다음 활동을 위해 준비를 한 상황. 그러나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속된 스케줄과 스트레스로 지쳐가는 아이돌이 한 둘이 아닐 듯 하다. 지난 6월 세븐틴 원우가 급성 위염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9월 오마이걸 진이 또한 거식증으로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 레드벨벳 조이 또한 최근 활동 중 무릎을 다쳐 붕대를 감고 활동한 전적이 있다.
 
아이돌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비단 이번이 처음은 아닐 터. 나이가 점점 어려져 가고 있는 아이돌 시장을 고려해 봤을 때 아이돌들의 향후 미래를 위해 조금 더 건강에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을 듯 보인다.
 
앞서 부상과 고통을 호소한 아이돌들이 완쾌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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