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에 “그러니까 이제 그만 나가서 돈 벌어와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주진모가 병원에 입원해있는 최지우를 찾아갔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연출 강대선 이재진, 극본 권음미)에서는 입원한 금주를 찾아간 복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함복거 (주진모 분)을 구하기 위해 몸에 칼을 맞은 차금주 (최지우 분)를 찾아온 마석우 (이준 분)은 금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금주는 자료를 보며 “이걸 어떻게 도와달라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화면 캡처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화면 캡처
 
이에 석우는 “피해자가 마음을 너무 다쳐서 이제는 변호인까지 경계하고 있는 거 같아요. 최사무장님이 한 번 만나주시면 어떨까. 같은 여자입장이니까”라고 부탁했고, 금주는 “시간 낭비에요. 이렇게 의뢰인이 비협조적이면”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빈손으로 금주를 찾아온 복거에 금주는 “매번 병문안을 빈 손으로 오시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복거는 서류 봉투를 건넸다.
 
“받아요”라는 복거의 말에 금주는 “이게 뭐에요? 어머 센스보셔. 하긴 요즘 꽃다발, 음료수 같은 선물은 식상하죠? 뭘 이렇게 두둑히 넣으셨으려나”라며 기대를 했고, 서류 봉투에서 나온 자료들에 복거는 “많이 먹고 다 나은 거 같은데 이제 일해야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금주는 “그러니까 이제 그만 나가서 돈 벌어와라?”라고 물었고, 복거의 “계약서 첫 번쨰 조항 기억 안 납니까?”라는 말에는 “함복거 씨 생긴 거랑 다르게 머리가 굉장히 좋으시네요?”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 & 법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