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의 지석진이 전도연의 팬임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라디오의 새 목소리 지석진, 정유미, 미쓰라진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유미는 “원래 라디오를 좋아했고 특히 FM데이트는 녹음해서 들을 정도로 팬이였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르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석진은 “9년 전에 라디오를 진행했었다”라며 “6개월 만에 하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쓰라는 타블로의 조언은 없었냐는 물음에 “조언을 준다고 쉽게 받진 않는다. 사실 부탁은 했다. 날 게스트로 부르지 말아 달라고”고 답했다..
특히 게스트로 생각한 사람이 있으냐는 물음에 지석진은 “전도연. 예전부터 그분의 연기를 좋아하고 배우 전도연의 팬이다”라며 “전도연님 두 시의 데이트에 꼭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02 1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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