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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섹션TV 연예통신’ 지석진, “라디오 게스트로 전도연 모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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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의 지석진이 전도연의 팬임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라디오의 새 목소리 지석진, 정유미, 미쓰라진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유미는 “원래 라디오를 좋아했고 특히 FM데이트는 녹음해서 들을 정도로 팬이였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르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섹션TV 연예통신’ 지석진-정유미-미쓰라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섹션TV 연예통신’ 지석진-정유미-미쓰라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이어 지석진은 “9년 전에 라디오를 진행했었다”라며 “6개월 만에 하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쓰라는 타블로의 조언은 없었냐는 물음에 “조언을 준다고 쉽게 받진 않는다. 사실 부탁은 했다. 날 게스트로 부르지 말아 달라고”고 답했다..
 
특히 게스트로 생각한 사람이 있으냐는 물음에 지석진은 “전도연. 예전부터 그분의 연기를 좋아하고 배우 전도연의 팬이다”라며 “전도연님 두 시의 데이트에 꼭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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