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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 ‘로코왕자’로서 진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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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가 다시 한 번 ‘로코왕자’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1일 tvN 불금불토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신네기’)가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로써 약 2개월 동안 안방극장의 여심을 흔들었던 ‘신네기’와 ‘신네기’ 속 까칠 로맨틱 심쿵남 정일우(강지운 역)와도 작별하게 됐다.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 /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방송 캡처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 /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방송 캡처
    
정일우는 ‘신네기’에서 가슴 속 슬픔을 품고 있는 반항아 강지운으로 분했다.
           
주인공 강지운은 극 중 가장 진폭이 큰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강지운은 하늘그룹의 손자이지만 화려한 삶이 싫어 늘 겉돌았다. 
        
그런 그가 은하원을 만나 진짜 사랑을 깨닫고 변화하는 모습은 정일우의 폭 넓은 표현력과 매력으로 완성됐다.
            
극 초반 제대로 까칠한 매력을 발산했던 강지운은 자신이 아끼는 사람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친구인 박혜지(에이핑크(Apink) 손나은 분)를 지켜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나, 가족처럼 지냈던 형들을 위해 서운한 마음까지 감추는 모습은 강지운 캐릭터의 따뜻한 배려심에 대해 보여주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강지운은 본격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에 정일우는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에서 ‘로코왕자’로서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정일우가 출연한 tvN 불금불토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지난 1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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