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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호란부터 강인까지, 끊임없는 연예계 음주 운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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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호란이 음주 운전으로 사람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2016년 들어서 몇 번째 음주 운전 논란인지 셀 수도 없을 정도다. 
 
호란은 지난 29일 성수대교 남단 인근에서 청소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로 환경미화원 황모씨에게 부상을 입혔다. 호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호란의 소속사 지하달은 공식입장을 통해 “음주 및 접촉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모두 마쳤다”며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호란은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하차의사를 전했다.
  
호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호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강인은 5월 24일 벤츠 승용자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화제가 됐다.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57%로 면허 취소준을 웃도는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슈퍼주니어 강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으며 최근 7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강인은 2009년에도 비슷한 사고를 냈고, 얼마 가지 않아 연달아 폭행 시비로 화제가 되는 등 물의를 빚어 반강제로 군입대를 해야했다.
 
버벌진트-강인-윤제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버벌진트-강인-윤제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또 4월 20일 방송인 이창명이 교통사고를 낸 뒤 잠적 했고, 이어진 경찰 출석 조사에서도 “술을 하지 못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경찰은 위드마크방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0.160%로 추정했고, 결국 사건을 검찰에 넘겨졌다.
 
또 지난 16일 버벌진트 또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버벌진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이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대해 버벌진트는 자신의 SNS에 반성에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해당 사건이 KBS ‘추적 60분’ 제작진에게 포착돼서 어쩔 수 없이 자백한 거 아니냐는 진정성 논란도 일었다.
 
뿐만 아니라 윤제문, 이정 등이 음주 운전과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다. 현재 해당 음주 운전 사건과 관려된 연예인 대부분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한편, 호란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SBS ‘호란의 파워FM’에서 하차했으며, 최근 컴백한 클래지콰이의 활동 또한 무산될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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