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성추행 혐의로 논란에 휩쌓인 정준영이 휴대폰을 검찰에 제출했다.
오늘(27일) 검찰에 따르면 정준영은 검찰의 요청에 자신의 휴대폰을 검찰에 임의 제출했다.
지난 25일 정준영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경솔한 행동을 사과하며 전 여자친구와 장난삼아 촬영했던 짧은 영상이 있었음을 전했다.
또한 정준영의 기자회견이 진행된 다음 날 해당 여성이 “2초 분량의 영상이었고, 성관계 동영상은 없었다”라며 직접 심경을 고백함에 따라
정준영의 소속사 측은 정준영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들이 사실임을 밝히고자 검찰의 요청에 응하게 되었다며 핸드폰의 제출사실을 확인. 이어 추후 소환요청이 있을 경우 성실히 응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휴대폰이 지금까지 제출되지 않은 것은 해당 여성이 고소를 취하해 경찰에서 동영상 확보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 휴대폰의 제출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7 1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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