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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1%의 어떤 것’ 전소민 “하석진 ‘마니또’ 같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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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드라마 속에서 사랑에 빠진 하석진과 전소민, 그들은 서로에 대해 묻자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26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드라맥스 새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로 2003년 방송됐던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2016년 리메이크 버전이다.
 
원작 드라마의 매력적인 설정에 2016년만의 신선한 설정들이 추가 되었다고 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상황. 하석진과 전소민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올지 사람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 톱스타뉴스 김혜진기자
‘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 톱스타뉴스 김혜진기자
 
이날 전소민은 하석진의 첫인상에 대해 “무서웠다”고 말하며 웃었다.
  
전소민은 “(하석진이) 말이 많거나 그렇지도 않고 목소리도 저음이다”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드라마 캐릭터와 비슷한 게 사랑꾼 같은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치 마니또 같이 티 안나게 챙겨준다”며 “알고 보니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다. 안에는 세 살 짜리 아이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은 전소민에 대해 “너무 좋았다”라며 “처음 만났을 때 부터 명랑했다”고 말하며 그를 바라보고 웃었다.
 
이어 하석진은 “이 드라마의 캐릭터랑 본인이랑 일치하는 것 같았다”라며 “전소민이 됐다는 얘기를 듣고 이 친구가 안 됐으면 어떡할 뻔 했나 했다”며 전했다.
 
끝으로 그는 “최고의 상대역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드라맥스와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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