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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문, 과거 중3 최연소 과외 선생님으로 출연…‘제2의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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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문제적 남자’ 최정문이 역대급 스펙을 자랑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 최정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문은 “어렸을 때 읽은 책으로 키를 재곤 했다”고 말하며 독서량을 자랑했다. 
 
‘문제적 남자’ 최정문 / 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문제적 남자’ 최정문 / 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또한 최정문은 지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사기를 당해서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고 걸그룹 데뷔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당시 최정문은 “광고를 찍는 줄 알고 오디션을 봤는데 되고 보니 걸그룹 오디션이었다”며 “여러 활동을 한다고 하길래 재미있어 보여 했는데 그게 걸그룹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나름 재밌게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정문은 지난 2007년 방송된 KBS2 ‘오천만의 일급비밀’에서 ‘중3 최연소 과외 선생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최정문은 중학교 3학년이라는 나이에 고등학교 1학년을 가르쳐 화제가 됐다.
 
이어 최정문은 지난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 당시 52장의 카드의 숫자와 모양을 모두 기억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tvN ‘더지니어스4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복잡한 숫자 패턴을 풀어 뛰어난 두뇌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최정문은 ‘공대 여신’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2012년 티너스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방송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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