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더 강력해진 라이브로 울산 콘서트 성료…‘역시 거미’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거미가 더 강력해진 라이브로 돌아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거미가 울산 KBS홀에서 열린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8개 도시 투어 ‘필 더 보이스 시즌 투(Feel the voice Season2)’의 첫 무대인 울산에서 거미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날 그만 잊어요’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또한,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와 MBC ‘복면가왕’에서 활약한 화제의 곡, 그리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등을 선보여 관객에게 호평 받았다.
             
거미는 “디제잉에 랩과 트로트까지 정말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보았는데 호응이 너무 좋아서 기뻤다. 울산 관객 분들은 올 때마다 큰 에너지를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에 첫 콘서트를 잘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좋은 공연과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여러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거미의 전국 투어 콘서트 ‘필 더 보이스 시즌 투(Feel the voice Season2)’의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0월 1일 저녁 6시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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